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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南俊】防弹十周年之际,南俊上传Weverse的长文~

2023-06-13 00:45 作者:LMYF_hanya  | 我要投稿

翻译 by LMYF_hanya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더니, 정말입니다. 무수한 파고가 있었습니다. 기억나지 않는 새벽들이 참 많습니다. 스물과 서른의 전 꼭 딴 사람만 같습니다. 이젠 예전의 제가 더 낯설곤 합니다.  어떤 말에 마법이 걸린다는 건 참 특별한 일이죠. 한 명사가 대명사가 되기까지. 방탄이 방탄, 아미가 아미가 되기까지.. 많은 비바람과, 사랑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누구도 이해시킬 수 없을, 우리만의 세계를 쌓았습니다.  아미 여러분과 저희를 도와주신 수많은 분들 덕에 다시는 겪지 못할 참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돌아보면, 잠시 회상에 젖다가도 쉴새없이 문을 박차고 나가는 게 익숙했습니다. 지금도 전 여전히 저희의 2막을 가늠해봅니다. 꼭 아무것도 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에요. 열일곱과 스물에 했던 고민들과 양면성들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며 세상엔 말과 글만으론 설명될 수 없는 것들이 참 많다는 거, 그리고 변하지 않을 것만 같던 것들도 언젠가 변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이름' 하나의 탄생에는 너무나 많은 이들의 힘과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도요.  저는 아직도 너무나 미숙합니다. 아마 앞으로도 계속 낯설고, 불안해하고, 고통스러울 테죠. 그래도 나아가보겠습니다. 따로 또 같이, 멀지만 가까이, 제게는 당신들이, 당신들께는 제가 있길 바랍니다. 멤버들, 스텝들,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아미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십 년도 같이 잘 살아보아요. 이 놈의 세상 속에서! 사랑합니다. - 남준  十年河山变,是真的. 有过无数的波澜. 记不得的凌晨真的很多. 二十和三十岁的我,好像别人一样. 现在对以前的我更陌生了. 有些话被施了魔法,是很特别的事情. 到一个名词成为代名词为止. 到防弹成为防弹, 阿米成为阿米为止... 有过很多风雨,还有爱 也许谁都无法理解,我们积累了属于自己的世界. 多亏了阿米们和帮助我们的很多人 这是一次再也无法经历的特别体验. 回头看,即使暂时沉浸在回忆中,也习惯了踢开门出去. 现在我依然揣摩着我们的第二幕. 感觉一定能成为什么. 17岁和20岁的苦恼和两面性现在仍然有效. 渐渐长大成人 世界上有很多无法用语言和文字说明的东西, 而且我学到了看似不会改变的东西总有一天也会改变的. 而且一个名字的诞生 需要太多人的力量和爱. 我至今还是太不成熟了. 也许以后还会一直认生、不安、痛苦. 但还是会前进的. 分开又一起,虽远及近,希望我有你们, 你们有我. 成员们,工作人员们,家人们和朋友们! 还有阿米们! 辛苦了. 以后十年也一起好好生活吧. 在这世上! 爱你们. - 南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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